롯데면세점은 슈퍼주니어, 2PM 등 한류스타 팬미팅을 연이어 개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두 차례 팬미팅에 참석하는 총 2000여 명의 관광객들은 팬미팅을 포함해 서울 명동, 강남 등 명소를 둘러보는 등 2박3일간 일정으로 방한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소재 악스코리아에서 슈퍼주니어 팬미팅을 개최했다. 중국 200명, 일본 400명 등 총 600명이 참석했다.

다음달 19일에 예정된 2PM 팬미팅은 일본과 중국에서 1500명의 관광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은 롯데면세점이 현지 여행사와 함께 기획한 관광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방한한 외국인이 대부분"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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