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대부동 야구 테마존에서 수확한 ‘이웃사랑 나눔의 쌀’ 300포대를 오는 29일 부산 동래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

이날 기부할 쌀은 롯데 구단이 부산 대부동 일대 1만2000㎡의 농경지에서 수확한 것이다. 롯데는 이곳 논에 검은색 벼로 ‘구도 부산 롯데 자이언츠’라고 새기고 야구 테마존을 조성했다. 이날 전달 행사에는 이창원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 및 구단 임직원, 최준석 등 선수단 대표 10명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