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암참 회장 재선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는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사진)이 회장으로 재선임됐다고 25일 발표했다. 부회장으로는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사장이 선임됐다. 암참에서 여성이 부회장이 된 것은 1990년 이후 처음이다.

제임스 김 회장은 “새로 선출된 이사진은 암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업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며 “암참은 지난 60년처럼 앞으로도 한국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