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 원전 5·6호기를 자율 유치한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주민협의회와 ‘지역 상생 협력 기본합의서’를 맺고 15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신고리 5·6호기는 서생면 신암리에 총 사업비 7조6168억원을 들여 2020년 완공된다. 발전 용량은 각각 1400㎿ 규모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