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엔지니어링은 26일 유성건설을 상대로 신주 388만5004주를 배정(약 50억원)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의 주당 발행가액은 1287원이며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3.9%.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6일이다.

유성건설은 이번 증자 참여 이후 참엔지니어링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