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베트남서 포니정 장학금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왼쪽)이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 하노이국립대에서 열린 포니정재단 베트남 장학생 선발 기념식에 참석해 현지 대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초기 발전을 이끈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포니 정’을 본떠 2005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포니정재단은 지금까지 총 500명의 베트남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