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놀이터가 된 쓰레기장 입력2015.11.26 19:03 수정2015.11.26 22:25 지면A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댄도라 빈민촌에서 여덟 살짜리 여자아이가 힘껏 점프하고 있다. 아이들이 서 있는 곳은 고로고초(Korogocho)라 불리는 쓰레기장이다. 샌들 제조공장에서 버린 색색의 플라스틱 더미는 금세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매일 쓰레기 더미에서 내다 팔 물건을 찾는다. 언제쯤 쓰레기장이 진짜 놀이터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고춧가루 팔아요"…1억짜리 '방앗간 사이버트럭' 시선 강탈 2 연이은 냉동고 추위…금요일 아침 영하 22도까지 뚝↓ 3 "이건 못 참지"…성시경, 운동 후 뭐 했길래 '말짱 도루묵'? [건강!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