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UFC홈페이지/추성훈
사진=UFC홈페이지/추성훈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추성훈이 출전 각오를 밝혔다.

추성훈은 27일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 기자회견 및 계체에 참석했다.

추성훈은 이날 진행된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계체에서 170파운드를 기록하며 통과했다.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추성훈은 알베르토 미나와 경기를 갖는다. 알베르토 미나는 지금까지 치른 11경기를 KO승(5승)와 서브미션(6승)으로 이긴 선수다.

추성훈은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기자회견에서 “패배가 없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다. 방송이나 다른 모든 일에서 손을 놓았다. 운동에만 신경쓰고 집중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추성훈은 “UFC 서울은 한국에서 열리는 첫 UFC 경기다. 이번 한 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한국에서 열리도록 하기 위해서는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야 한다. 때문에 나를 비롯해 모든 한국 선수들이 다 이겨야 한다.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UFC서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성훈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28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