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송일국
사진=방송화면/송일국
송일국이 연기 변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배우 송일국과의 인터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먹는 거에 비해 몸매가 훌륭하시다”는 질문에 “원래 관리 안 하면 금방 찐다. 철인 3종경기 하는 것도 좋아서 한다기 보다는 생계형 운동이다”고 전했다.

또한 송일국은 “아이들과 예능촬영을 하면서 거의 먹으러만 다녔다. 거의 10kg이 쪘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영화 개봉 앞두고 열심히 홍보하고 다니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삼둥이 아빠에서 싸이코패스 연기 변화가 어렵진 않았냐”는 질문에 “재밌었다. 워낙 이런 역할을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 와서 못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송일국은 “전 영화 찍는 게 휴가다. 영화 찍는 것 보다 촬영 없는 날 애 보는게 더 힘들다”고 집안 일의 고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