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자투리 펀드` 내년까지 700개 일제정리 돌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융감독원이 설정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펀드를 정리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업계와 공동으로 소규모펀드 일제정리를 시작합니다.



    소규모펀드수는 올해 6월말 현재 815개로 전체 공모 펀드의 36.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소규모펀드 정리를 위한 캠페인을 12월부터 내년 2월까시 진행하고, 각 운용사별로 수립한 소규모펀드 정리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자산운용업계를 통해 임의해지나 합병, 모자형펀드 전환 등의 방식으로 내년 2월까지 406개, 5월까지 175개의 소규모 펀드를 정리할 방침입니다.



    소규모펀드는 2010년 전체 공모펀드의 48.2%에서 2013년말 35.8%까지 감소했으나 지난해부터 소규모펀드 비율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소규모펀드가 늘어나면 투자 목적에 따른 정상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이 어려워지고, 펀드 규모와 관계없이 발생하는 고정비용으로 인해 운용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금감원은 운용사와 펀드 판매자들이 소규모펀드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은 대표펀드로 자동 정리되도록 한 뒤 투자자들에게 이를 안내하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금감원은 내년 2월말까지 소규모펀드 비율을 전체 펀드의 19.8%, 내년 말까지 5% 내외로 줄이기로 하고, 이행상황을 지속해 점검할 방침입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은가은, 베이글 볼륨 몸매 `이럴 수가`
    ㆍ김동현, 헨리 여동생에 사심? 미모 보니 `이럴 수가`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임재범, 레전드 입증…`히든싱어` 최종우승
    ㆍ`응답하라 1988` 박보검, `무장해제 미소`에 여심 흔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단독] 방산·수소 패키지 꾸린 K원팀…'60조 잠수함 수주' 승부수

      현대자동차그룹이 캐나다 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참여한다. 한화오션의 ‘최대 60조원’ 규모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수주를 측면 지원하는 한편 북미지역 수소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잠수함 수주전 경쟁자인 독일의 투자 공세에 맞서 ‘수소-방산-모빌리티’를 묶은 한국형 패키지로 승부수를 던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현대차, 캐나다 수소 생태계 구축 협력27일 관련 업계와 정부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캐나다 맞춤형 수소에너지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 중심의 에너지·모빌리티 생태계를 함께 구축한다는 구상 아래 수소연료전지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소 기관차, 수소 트램, 수소 상용차 등 수송 부문 전반에서 협력하는 방안이 포함됐다.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를 놓고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경쟁하고 있다. 캐나다는 프로젝트를 발주하면서 자국 내 자동차 공장 건설을 요구해 왔다.독일은 캐나다의 이 같은 산업 협력(절충 교역) 요구에 맞춰 폭스바겐의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이미 LG에너지솔루션이 캐나다에서 배터리 셀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수소 협력이 한국 측의 절충 교역 카드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캐나다 정부는 현재 연간 400만t 수준인 수소 생산 규모를 2050년 2050만t 안팎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현대차의 수소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울산에 수전해 설비 및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착공하는 등 글로벌 수소 생태계 구축에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

    2. 2

      "만드는 족족 잘 팔리는데"…돌연 두쫀쿠 '판매중단', 무슨 일? [트렌드+]

      "팔리긴 만드는 족족 잘 팔리죠. 그런데 이제 더는 못 만들겠어요."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바이 쫀득쿠키(두쫀쿠)의 원재료 공급망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지면서 자영업자들이 두 손 들었다.서울 마포구에서 소형 카페를 운영하는 현모 씨는 이달 들어 두바이 쫀득쿠키 판매를 중단했다. 만드는 족족 불티나게 팔려나갔지만 더 이상 재료를 구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현 씨는 "온라인 주문은 이미 마비 상태나 마찬가지"라며 "12월 초 주문한 (두쫀쿠 원재료) 피스타치오 스프레드가 이제서야 일부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주 3회로 판매 요일을 줄여봤지만, 이제는 방산시장 같은 곳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도 재료를 못 구한다. 팔 수가 없다"고 말했다.공급망 마비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업계에 따르면 카다이프 면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대부분 중동·유럽산 수입 원료에 의존한다. 인기 폭주로 카다이프 면과 피스타치오 가격은 연일 상승세다. 볶은 카다이프 가격은 5㎏ 기준 유행 전 4만원대에서 최근 15만원대까지 급등했다. 같은 기간 탈각 피스타치오 가격도 1㎏당 4만원대에서 10만원대로 뛰었다.국밥집부터 이불가게까지 업종을 불문하고 두쫀쿠 열풍에 올라타면서 재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실제 베이킹 재료 가게가 모여있는 방산시장에선 카다이프 면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는 물론이고 마시멜로, 코코아파우더, 제품 포장에 사용하는 화과자 케이스까지 품귀 현상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중구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박모 씨도 "원재료를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가격도 3

    3. 3

      트럼프 덕에…EU·인도, 20년 만에 세계 GDP 25% 커버하는 최대 FTA 체결

      유럽연합(EU)과 인도가 20년에 걸친 협상 끝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공 관세 전술에 대한 반발이 다른 국가들간의 타협을 이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EU와 인도가 인구 20억명, 글로벌 총생산(GDP)의 25%를 커버하는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이날 협정 체결 소식을 발표하면서 인도와 EU의 자유무역협정이 ”모든 협정의 어머니”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번 합의가 인도의 제조업 및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아시아 3위 경제 대국인 인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집행위원회 위원장은 X 방송에서 "역사상 가장 중요한 협정을 체결했다"며 "양측 모두에 이익이 될 20억 인구의 자유무역지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번 협정으로 EU의 대인도 수출품 96.6%에 대한 관세가 철폐 또는 인하돼 2032년까지 EU 상품 수출이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 품목은 자동차, 공산품부터 와인, 초콜릿, 파스타까지 다양하다. 인도 상공부는 EU가 향후 7년 동안 인도에서 수입되는 상품의 99.5%에 대한 관세를 철폐 또는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20년간 난항을 겪던 협상이 타결된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으로 급변하는 세계 정세를 반영한다. 이 때문에 각국이 미국과 중국에 대한 경제적 의존도를 낮추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무역 협정은 변동성이 큰 미국의 무역 정책에 따른 영향을 상쇄하기 위한 전략적 안전장치로 인식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EU-인도 무역 협정에 대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