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바마, 북핵 언급도 안 하고 기부변화만 강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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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30일(현지시간) MSNBC 방송에 출연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 핵 문제는 언급도 하지 않고 기후변화만 강조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많은 사람(테러리스트)들이 우리 도시를 폭파하고 우리나라를 파괴하려고 하는 이 때에 오바마 대통령은 지구온난화만 걱정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직면한 첫 번째 도전 과제가 지구온난화라는 오바마 대통령의 언급은 내가 정치 역사에서 들어본 말 중에 가장 멍청한 것 중 하나”라고 비난했다.
이어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극한 기상 등 여러 용어가 있는데 다 같은 말”이라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것들이 (위협적인) 국가들을 멈추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란은 아마도 핵무기가 없을 수 있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아무도 언급을 하지 않는다”며 북핵 문제를 겨냥하기도 했다.
그는 “많은 사람(테러리스트)들이 우리 도시를 폭파하고 우리나라를 파괴하려고 하는 이 때에 오바마 대통령은 지구온난화만 걱정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직면한 첫 번째 도전 과제가 지구온난화라는 오바마 대통령의 언급은 내가 정치 역사에서 들어본 말 중에 가장 멍청한 것 중 하나”라고 비난했다.
이어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극한 기상 등 여러 용어가 있는데 다 같은 말”이라면서 “오바마 대통령은 이것들이 (위협적인) 국가들을 멈추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란은 아마도 핵무기가 없을 수 있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아무도 언급을 하지 않는다”며 북핵 문제를 겨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