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융기관 모건스탠리가 대규모 감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30일 이 은행이 고정 급여를 받는 직원의 최대 25%를 내보낼 수 있는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감원이 세계 모든 지역에서 앞으로 2주일에 걸쳐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스탠리 측은 공식 논평을 하지 않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