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53 → 52명 축소…8명 사장 보직 해임 (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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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불모지 성장 주역 사장 승진"
사장·대표 부사장 승진 7명 사장단 합류
전자 3대 수장 재신임…후배 일선 등용
콘트롤타워 미전실 사장 2명 배출
'해결사' 전동수, 의료기기사업 투입
사장·대표 부사장 승진 7명 사장단 합류
전자 3대 수장 재신임…후배 일선 등용
콘트롤타워 미전실 사장 2명 배출
'해결사' 전동수, 의료기기사업 투입
[ 김민성 기자 ] 1일 삼성그룹 정기 사장단 인사로 삼성 사장단 규모가 현재 53명에서 52명으로 줄어든다. 이날 인사 내정 결과 신임 삼성 사장단에 사장 6명, 대표 부사장 1명 등 총 7명이 승진해 합류했다. 총 8명의 기존 사장들은 보직에서 물러났다.
삼성그룹은 이날 오전 9시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 발표를 통해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을 신규 발령했다.
올해 사장 승진은 최소 규모였던 지난해(3명)보다 2배 많다. 삼성 사장단 규모 축소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총 60명이던 삼성 사장단은 올해 53명으로 줄었고, 내년 52명으로 감소한다. 사장 보직에서 해임된 8명 인사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 불모지 사업 주역 사장 승진
부회장 승진자 및 이건희 삼성 회장 일가 승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없었다. 이 회장을 이어 삼성그룹을 이끌고 있는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회장 승진 없이 자리를 지켰다.
삼성그룹은 이번 정시 사장단 인사에 대해 "변화와 성장을 선도할 인물로 사장단 교체했다"며 "핵심제품 개발을 주도한 인물의 승진을 통해 기술경영 중시 철학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모지에서 신규 사업을 일구어 낸 주역들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며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사장단 주요 사업에 전진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 전자 3대 수장 재신임…일선 겸직 해제 인사 포인트였던 삼성전자 3대 사업 부문 대표 권오현 부회장(DS), 윤부근 사장(CE), 신종균 사장(IM)은 다시 재신임을 받았다. 반도체 등 부품, TV 등 가전, 스마트폰 등 모바일 사업을 관장하는 3대 사업 수장이 모두 자리를 지켜 내년도 삼성전자의 사업 방향도 기존 3대 사업축을 유지하게 됐다.
다만 윤 사장과 신 사장이 맡고 있던 사업부문장 겸직은 해제됐다. 신 사장이 겸직했던 IM 부문 무선사업부장은 사장으로 승진한 고동진 부사장이 새로 맡는다. 고동진 신임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스마트폰 성공 신화를 이끌어 온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기술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정보통신부문의 유럽연구소장을 역임한 후 무선사업부로 자리를 옮겨 상품기획, 기술전략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특히 2014년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으로 부임한 뒤 갤럭시S6, 갤럭시 노트5 등 차별화된 플래그십 모델 개발을 선도했다.
삼성그룹은 "고 사장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물론 녹스(KNOX), 삼성페이 등 모바일 솔루션 서비스 개발에도 폭넓은 안목과 식견을 갖추고 있어 무선사업의 제2 도약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종균 사장처럼 윤부근 사장도 생활가전사업부장 겸직을 뗐다. 후임 생활가전사업부장은 이번 사장단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오는 4일께 예정된 임원인사에서 CE사업부문 산하 부사장 급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학 생활가전 개발팀장, 박병대 생활가전 전략마케팅팀장, 배경태 한국총괄 등 부사장급이 물망에 올라있다.
권오현 부회장이 겸직했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은 삼성전자 정칠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다.
이처럼 3대 부문장이 겸직하던 일선에 후진을 등용한 배경에 대해 삼성그룹 측은 ""실질적 사업은 후배 경영진에게 물려주고 베테랑으로서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기 사업전략 구상 및 신규 먹거리 발굴 등 보다 중요한 일에 전념하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선, 반도체 등 핵심제품 개발을 진두지휘한 인물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기술안목을 갖춘 경영자를 우대하는 인사원칙을 재확인하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 콘트롤타워 미전실 사장 2명 배출 그룹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수뇌부는 유임됐다.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김종중 미래전략실 전략1팀장 등 전략실 사장단은 전원 자리를 지켰다.
여기에 미래전략실은 사장 2명을 새로 배출했다. 성열우 부사장이 삼성미래전략실 법무팀장 사장으로, 정현호 부사장이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다만 그룹 전략실 사장단은 정기 인사와 관계없이 수시로 원포인트 인사가 진행돼 향후 변동 가능성은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은 오너 일가에서는 유일하게 인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겸직했던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자리를 내놓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을 맡게 됐다.
기존 패션부문장이었던 윤주화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네 명의 대표이사가 집단 경영 중인 삼성물산에서 이서현 사장의 패션 부문 입지를 강화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 '해결사' 전동수, 전자 의료기기사업 전격 투입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의료기기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삼성 내 대표적인 '해결사 CEO'로 통하는 전 사장이 삼성 의료기기사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전 사장은 삼성의 TV 사업과 메모리 사업의 돌파구를 만든 공경적 CEO로 평가 받는다.
삼성전자가 수년째 개발·투자해온 의료기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임무를 맡는다. 전 사장은 삼성전자 디지털AV사업부장, 메모리사업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삼성SDS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전 사장은 세계 최초 3차원 수직 구조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V낸드) 개발 및 상용화로 한국이 메모리 분야 세계 1위를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전 사장은 세트 및 부품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까지 이해가 깊다"며 "삼성전자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인 의료기기사업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미래 신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삼성SDS 신임 사장으로 정유성 삼성경제연구소 상담역(사장)이 선임됐다. 정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삼성종합화학 대표이사, 삼성경제연구소 삼당역 등 삼성 전반에 대한 경영 경험이 두텁다.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으로 이동한다. 삼성전자 모바일 솔루션 사업을 통해 쌓은 감각과 식견을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으로 이식하는 역할을 맡는다. 삼성SDS가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솔루션 사업 궤도화에 속도를 낸다. 솔루션 서비스 경쟁력이 새로운 부가가치 원천으로 부상하고 있는만큼 삼성전자 무선사업과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음은 사장단 인사 명단.
▲ 사장 승진 내정 6명
삼성전자 고동진 부사장→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정칠희 부사장→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부사장→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호텔신라 한인규 부사장→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문 사장
삼성미래전략실 성열우 부사장→ 삼성미래전략실 법무팀장 사장
삼성미래전략실 정현호 부사장→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사장
▲ 대표부사장 승진 내정 1명
삼성전자 차문중 고문→ 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부사장
▲ 이동·위촉업무 변경 내정자 8명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 겸종합기술원장→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
삼성전자 윤부근 CE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겸 생활가전사업부장→ 삼성전자 CE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신종균 IM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겸 무선사업부장→ 삼성전자 IM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삼성SDS 전동수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CE부문 의료기기사업부장 사장
삼성경제연구소 정유성 상담역→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홍원표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
삼성물산 이서현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겸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
삼성물산 윤주화 대표이사 사장 겸 패션부문장→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mean_Ray
삼성그룹은 이날 오전 9시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 발표를 통해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을 신규 발령했다.
올해 사장 승진은 최소 규모였던 지난해(3명)보다 2배 많다. 삼성 사장단 규모 축소 추세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총 60명이던 삼성 사장단은 올해 53명으로 줄었고, 내년 52명으로 감소한다. 사장 보직에서 해임된 8명 인사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 불모지 사업 주역 사장 승진
부회장 승진자 및 이건희 삼성 회장 일가 승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없었다. 이 회장을 이어 삼성그룹을 이끌고 있는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회장 승진 없이 자리를 지켰다.
삼성그룹은 이번 정시 사장단 인사에 대해 "변화와 성장을 선도할 인물로 사장단 교체했다"며 "핵심제품 개발을 주도한 인물의 승진을 통해 기술경영 중시 철학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모지에서 신규 사업을 일구어 낸 주역들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며 "연륜과 경험이 풍부한 사장단 주요 사업에 전진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 전자 3대 수장 재신임…일선 겸직 해제 인사 포인트였던 삼성전자 3대 사업 부문 대표 권오현 부회장(DS), 윤부근 사장(CE), 신종균 사장(IM)은 다시 재신임을 받았다. 반도체 등 부품, TV 등 가전, 스마트폰 등 모바일 사업을 관장하는 3대 사업 수장이 모두 자리를 지켜 내년도 삼성전자의 사업 방향도 기존 3대 사업축을 유지하게 됐다.
다만 윤 사장과 신 사장이 맡고 있던 사업부문장 겸직은 해제됐다. 신 사장이 겸직했던 IM 부문 무선사업부장은 사장으로 승진한 고동진 부사장이 새로 맡는다. 고동진 신임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스마트폰 성공 신화를 이끌어 온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기술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정보통신부문의 유럽연구소장을 역임한 후 무선사업부로 자리를 옮겨 상품기획, 기술전략 등 다양한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특히 2014년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으로 부임한 뒤 갤럭시S6, 갤럭시 노트5 등 차별화된 플래그십 모델 개발을 선도했다.
삼성그룹은 "고 사장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물론 녹스(KNOX), 삼성페이 등 모바일 솔루션 서비스 개발에도 폭넓은 안목과 식견을 갖추고 있어 무선사업의 제2 도약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종균 사장처럼 윤부근 사장도 생활가전사업부장 겸직을 뗐다. 후임 생활가전사업부장은 이번 사장단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오는 4일께 예정된 임원인사에서 CE사업부문 산하 부사장 급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학 생활가전 개발팀장, 박병대 생활가전 전략마케팅팀장, 배경태 한국총괄 등 부사장급이 물망에 올라있다.
권오현 부회장이 겸직했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은 삼성전자 정칠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다.
이처럼 3대 부문장이 겸직하던 일선에 후진을 등용한 배경에 대해 삼성그룹 측은 ""실질적 사업은 후배 경영진에게 물려주고 베테랑으로서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장기 사업전략 구상 및 신규 먹거리 발굴 등 보다 중요한 일에 전념하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선, 반도체 등 핵심제품 개발을 진두지휘한 인물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기술안목을 갖춘 경영자를 우대하는 인사원칙을 재확인하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 콘트롤타워 미전실 사장 2명 배출 그룹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수뇌부는 유임됐다.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김종중 미래전략실 전략1팀장 등 전략실 사장단은 전원 자리를 지켰다.
여기에 미래전략실은 사장 2명을 새로 배출했다. 성열우 부사장이 삼성미래전략실 법무팀장 사장으로, 정현호 부사장이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다만 그룹 전략실 사장단은 정기 인사와 관계없이 수시로 원포인트 인사가 진행돼 향후 변동 가능성은 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은 오너 일가에서는 유일하게 인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겸직했던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자리를 내놓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을 맡게 됐다.
기존 패션부문장이었던 윤주화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네 명의 대표이사가 집단 경영 중인 삼성물산에서 이서현 사장의 패션 부문 입지를 강화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 '해결사' 전동수, 전자 의료기기사업 전격 투입
전동수 삼성SDS 사장은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의료기기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삼성 내 대표적인 '해결사 CEO'로 통하는 전 사장이 삼성 의료기기사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전 사장은 삼성의 TV 사업과 메모리 사업의 돌파구를 만든 공경적 CEO로 평가 받는다.
삼성전자가 수년째 개발·투자해온 의료기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임무를 맡는다. 전 사장은 삼성전자 디지털AV사업부장, 메모리사업부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삼성SDS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전 사장은 세계 최초 3차원 수직 구조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V낸드) 개발 및 상용화로 한국이 메모리 분야 세계 1위를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전 사장은 세트 및 부품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까지 이해가 깊다"며 "삼성전자의 차세대 먹거리 사업인 의료기기사업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미래 신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삼성SDS 신임 사장으로 정유성 삼성경제연구소 상담역(사장)이 선임됐다. 정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삼성종합화학 대표이사, 삼성경제연구소 삼당역 등 삼성 전반에 대한 경영 경험이 두텁다.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으로 이동한다. 삼성전자 모바일 솔루션 사업을 통해 쌓은 감각과 식견을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으로 이식하는 역할을 맡는다. 삼성SDS가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솔루션 사업 궤도화에 속도를 낸다. 솔루션 서비스 경쟁력이 새로운 부가가치 원천으로 부상하고 있는만큼 삼성전자 무선사업과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음은 사장단 인사 명단.
▲ 사장 승진 내정 6명
삼성전자 고동진 부사장→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정칠희 부사장→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부사장→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호텔신라 한인규 부사장→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문 사장
삼성미래전략실 성열우 부사장→ 삼성미래전략실 법무팀장 사장
삼성미래전략실 정현호 부사장→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사장
▲ 대표부사장 승진 내정 1명
삼성전자 차문중 고문→ 삼성경제연구소 대표이사 부사장
▲ 이동·위촉업무 변경 내정자 8명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 겸종합기술원장→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 DS부문장
삼성전자 윤부근 CE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겸 생활가전사업부장→ 삼성전자 CE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신종균 IM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겸 무선사업부장→ 삼성전자 IM부문장 대표이사 사장
삼성SDS 전동수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CE부문 의료기기사업부장 사장
삼성경제연구소 정유성 상담역→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홍원표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 사장
삼성물산 이서현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겸 제일기획 경영전략담당→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
삼성물산 윤주화 대표이사 사장 겸 패션부문장→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mean_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