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005년보다 60% 이상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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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인 중국이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단위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보다 60% 이상 줄이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중국은 대체 에너지원 비중을 늘리고, 삼림 복개지역 확대, 친환경 녹색산업 육성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특별정상회의에서 자국이 유엔에 지난 6월에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계획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시 공개했다.
중국은 2030년 GDP 단위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보다 60∼65%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이 목표를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특별정상회의에서 자국이 유엔에 지난 6월에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계획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시 공개했다.
중국은 2030년 GDP 단위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5년보다 60∼65%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이 목표를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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