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에서 부동산 업종이 이틀 연속 자금유입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일 중국 상하이거래소에서 오후 2시30분(현지시간) 현재 총 34억4832만위안 규모의 자금이 부동산 업종으로 유입되고 있다.

특히 부동산 관련주인 광우그룹(002133), 진룽제( 000402), 룽성발전(002146), 완커A(000002), 중장부동산(600053), 보리부동산(600048), 미도홀딩스(600175)는 현재 10% 이상 강세다.

중국 제일재경망은 이날 이러한 부동산 업종 강세에 대해 "중국 모기지 이자 세금 공제 소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