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새정치연합 의원 "교육국제화특구 운영평가 전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도종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1일 지난 3년간 총 271억원이 투입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과 관련, 교육부가 법령에 명시된 운영평가를 한 차례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관련 법령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추진실적 보고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교육부는 보고서를 평가해 특구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