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가 신제품을 기반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07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3.44% 올라 2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바디텍메드가 내년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이승호 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작년까지 바디텍메드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38.1%, 영업이익 성장률은 51.7%에 달했다"며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35% 늘어난 535억원, 영업이익은 49.5% 증가한 190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