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오토모티브가 중국 업체와 합자기업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서진오토모티브는 전 거래일보다 1015원(29.90%) 오른 441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서진오토모티브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인 동풍자동차그룹 계열사 동풍실업유한공사와 합자기업 설립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회사 측은 "동풍실업유한공사가 클러치, 플라이휠 제조설계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사용료를 지불할 예정"이라며 "등록자본금은 50대 50 비율로 출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