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신은경은 "가장으로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고 그러다 보니 빚을 지게 됐다"라며 채권자들이 촬영장까지 빚을 받으러 온 사실을 고백하며 그들을 이해한다고 전했다.
신은경은 빚 때문에 드라마 캐스팅이 무산되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신은경은 "지금은 거의 어느 정도는 해결하고 50부작 드라마 하나면 빚을 다 갚을 수 있다"라며 "방송을 보고 있는 감독님들은 불안해 말고 일을 맡겨 달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신은경의 전 남자친구 A씨가 신은경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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