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주항공, '약세'…"단기 상승 여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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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단기 상승 여력이 부족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1200원(2.99%) 내린 3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제주항공에 대해 현재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평가) 수준에서 단기적인 상승여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이 증권사 신지윤 연구원은 "당초 예상했던대로 20% 매출 성장률은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중국 항공사 대비 할인이 불가피한 점을 감안하면 주가수익비율(PER) 18배 수준에서 주가의 상승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1200원(2.99%) 내린 3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TB투자증권은 제주항공에 대해 현재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평가) 수준에서 단기적인 상승여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이 증권사 신지윤 연구원은 "당초 예상했던대로 20% 매출 성장률은 내년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중국 항공사 대비 할인이 불가피한 점을 감안하면 주가수익비율(PER) 18배 수준에서 주가의 상승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