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거미, 다이어트 강박증 고백 "중독처럼 운동"

'슈가맨' 거미, 다이어트 강박증 고백 "중독처럼 운동"

슈가맨 거미 슈가맨 거미 / 사진 = 한경DB

'슈가맨'에 출연한 거미가 화제다.

이 가운데 가수 거미가 과거 다이어트 강박증을 고백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끈다.

거미는 과거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거미는 "(다이어트를) 아무리 해도 체질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할 것 같다"라며 "약간 강박이 있다. 어렸을 때 통통했고 데뷔 후에도 살이 많이 쪘었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보여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꾸준히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거미는 "2008년 '미안해요'로 활동하기 전에는 중독처럼 운동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박정현과 거미가 쇼맨으로, 미스미스터 박경서와 뱅크의 정시로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