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는 램스웨이 주식회사와 메모리설계 제품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00억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30.07%이며, 계약기간은 2017년 12월2일까지다.

사측은 "용역대상은 DRAM과 CRAM 메모리설계 제품개발로서 양산 전 개발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은 당사가 부담한다"며 "계약기간까지 용역서비스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엔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