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우즈 "재활 시작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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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선 곧 은퇴 관측도
타이거 우즈(미국)의 허리 부상이 오래갈 모양이다.
우즈는 자신이 설립한 타이거우즈재단이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하마에서 주최하는 이벤트 골프대회 히어로월드챌린지 개막을 앞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언제 복귀할지는 나도, 의사도 모른다”며 “지금으로서는 이게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말했다. 우즈는 이어 “허리 재활은 시작조차 하지 않았고 지금은 걷고 있는 정도”라고 말해 복귀에 시간이 걸릴 것임을 암시했다.
우즈의 대회 출전 공백이 길어지자 조만간 은퇴할 것이라는 관측도 다시 나오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우즈는 자신이 설립한 타이거우즈재단이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하마에서 주최하는 이벤트 골프대회 히어로월드챌린지 개막을 앞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언제 복귀할지는 나도, 의사도 모른다”며 “지금으로서는 이게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말했다. 우즈는 이어 “허리 재활은 시작조차 하지 않았고 지금은 걷고 있는 정도”라고 말해 복귀에 시간이 걸릴 것임을 암시했다.
우즈의 대회 출전 공백이 길어지자 조만간 은퇴할 것이라는 관측도 다시 나오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