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IS 격퇴 위해 이라크 시리아에 '특수기동타격대' 파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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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1일 극단주의적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해 IS의 주요 근거지인 이라크와 시리아에 새로운 '특수기동타격대'를 파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카터 장관의 이런 입장은 공화당 일각에서 대규모 지상군 파견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새로운 부대의 성격과 규모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카터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은 이라크 정부와 전면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면서 이라크군과 크루드 자치군 조직인 페쉬메르가를 지원하고 IS에 대한 압력을 가중하기 위한 '특수기동타격대'를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터 장관은 새로운 부대의 숫자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최소 5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카터 장관의 이런 입장은 공화당 일각에서 대규모 지상군 파견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새로운 부대의 성격과 규모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카터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은 이라크 정부와 전면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면서 이라크군과 크루드 자치군 조직인 페쉬메르가를 지원하고 IS에 대한 압력을 가중하기 위한 '특수기동타격대'를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터 장관은 새로운 부대의 숫자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최소 50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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