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허이재, 고딩시절 세븐 광팬 인증 "밴 따라 가다가 경호원들에게…"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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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이혼

허이재의 이혼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학창시절 '세븐'의 광팬이었던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2007년 2월 그는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MBC '궁S' 제작발표회에서 "세븐이 가수 활동을 하던 당시 좋아했었냐"는 질문에 "고등학생 때 일화로 답을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허이재는 "내가 고등학생일 때 세븐이 데뷔를 했었다. 학교 공연 때 세븐이 왔었다"며 "공연 끝나고 세븐의 흰색 밴을 따라가다가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팬이었던 세븐과 함께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3일 허이재 소속사 BOB스타컴퍼니에 따르면 허이재는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소속사는 "이혼에 대한 합의를 마친 상황"이라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허이재는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가수 출신 사업가와 7개월 만에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