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극세사 다리 고충 토로 "춤 출 때 힘들정도, 위에만 쪄" 망언
박봄 박봄 /사진=변성현 기자
박봄 박봄 /사진=변성현 기자
박봄

2NE1 멤머 박봄이 망언스타로 떠올랐다.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박봄은 "나는 다리에만 살이 안 찌는 편"이라며 몸매 고충을 토로했다.

박봄은 "춤 출 때 힘이 들 정도다. 위에만 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로서는 굉장히 힘들다. 그래서 다리 운동을 따로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8시(현지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열렸다.

이날 MAMA 시상식에는 '완전체' 2NE1이 등장했다.

사전에 예고되지 않았던 박봄의 깜짝 등장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성을 질렀다.

박봄은 이날 또 확 바뀐 얼굴로 무대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박봄이 자숙기간 중 또 성형 시술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박봄은 2010년 마약류로 분류된 암페타민을 밀수한 혐의로 입건유예 처분을 받고 1년5개월 째 활동을 중단해 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