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는 3일 신임 상근부회장에 이준석 전 특허청 차장(사진)을 선임했다. 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사업을 추진하고 특허 및 지식재산산업 보호와 국민의 창의적 사고 증진 등을 목적으로 1973년 설립됐다. 이 상근부회장은 연세대를 졸업한 뒤 미국 워싱턴대 법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 특허청 차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