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은 지난해 유독 어려웠던 국어B형을 제외하고 만점자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이른바 `물수능` 수준으로 쉬웠던 수학과 영어의 만점자의 비율이 크게 감소했다.



평가원은 "성적통지표에 유형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했다"며 "국어, 수학 영역의 경우에는 유형(A/B형)을,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에는 과목명을 함께 표기했다"고 밝혔다.



영역별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A형 130점, 국어B형 129점, 수학A형 136점, 수학B형 124점, 영어는 130점이다.



사회탐구 영역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은 생활과 윤리 64점, 윤리와 사상 67점, 한국사 63점, 한국지리 64점, 세계지리 63점, 동아시아사 68점, 세계사 64점, 법과정치 66점, 경제 69점, 사회·문화 67점으로 집계됐다.



과학탐구영역은 물리Ⅰ 72점, 화학Ⅰ 67점, 생명과학Ⅰ 76점, 지구과학Ⅰ 72점, 물리Ⅱ 63점, 화학Ⅱ 68점, 생명과학 Ⅱ 65점, 지구 과학Ⅱ 64점이 표준점수 최고점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이 전반적으로 변별력을 갖추면서 인문계는 수학, 자연계는 영어와 과학탐구가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수험생들은 저마다 수능 성적을 계산 해보고, 자기 점수로 가고자하는 대학의 정보를 얻기 위해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학입시 전문기관들과 부산재수학원, 부산기숙학원, 분당재수학원들은 나름대로 자료 분석에 바쁘며 "내 점수로 어느 대학, 어느 학과에 갈 수 있나?"라는 타이틀로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하다는 입시 전문기관이나 입시학원들이 지원 전략 설명회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분당대동학원에서는 대성학력평가 이영덕소장의 설명회가 진행되었고 올해는 부산에 본원을 두고 있는 대동학원에서는 지방의 열악한 환경에도 꾸준히 입시 전략 설명회, 대학입시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서울, 수도권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시 정보나 자료 등을 지역의 수험생들에게 전달, 제공하며 지역의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입시정보 창구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당재수학원 분당대동학원은 12월 10일(목)에, 부산의 대동학원과 은석학원은 12월 11일(금)에 대학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이번 설명회에는 Uway 중앙교육의 입시 전략실 백승한실장이 예리한 분석으로 합격 전략을 제시하며 설명회 직후, 대학 지원을 위한 배치상담 예약을 받는다.



대동학원 송긍복 원장은 "모든 입시 기관에서 실시하는 입시 설명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지방의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은 정작 얻고자 하는 지방의 대학 입시 정보는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 대학 지원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저희 대동학원과 은석학원에서는 서울, 수도권은 물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대학들의 입시요강도 철저히 분석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좋은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며 지역의 대학 입시 합격 전략을 꼼꼼히 살피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 부산설명회는 대동학원(부산 본원)☎051-556-6667, 은석학원(기숙반), 수도권 설명회는 분당 대동학원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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