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신 타이거스 소속 오승환이 해외원정 도박 혐의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방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승환은 당시 일본 생활에 대해 "집에 있을 때는 스마트폰을 한다. 핸드폰으로 게임 등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일본에 av 문화가 발달해 있는데"라고 말했고, 오승환은 "나는 원래 그런 걸 안 좋아한다"며 "그런 거 TV로 보는 것 별로 안 좋아한다"고 말해 돌부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오승환에게 소환 날짜를 통보하고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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