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큰폭 하락 '배럴당 38.2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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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큰 폭으로 급락하며 배럴당 38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46달러 떨어진 배럴당 38.29달러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18일 7년여만에 배럴당 30달러대로 떨어진 뒤로 약세를 이어오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14달러 상승한 배럴당 41.0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35달러 오른 배럴당 43.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WTI 등은 달러 약세와 원유 감산 가능성 등에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석유공사는 3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1.46달러 떨어진 배럴당 38.29달러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18일 7년여만에 배럴당 30달러대로 떨어진 뒤로 약세를 이어오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14달러 상승한 배럴당 41.0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35달러 오른 배럴당 43.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WTI 등은 달러 약세와 원유 감산 가능성 등에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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