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가 내년 실적 성장 전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에넥스는 전날보다 155원(4.29%) 오른 3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8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SK증권은 에넥스에 대해 내년 콘텐츠 및 채널확장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00원으로 신규편입했다.

김기영 연구원은 "건자재주(株)의 전반적인 업황 모멘텀(상승동력)이 약화되었으나 중장기적인 실적 호조를 반영해 주가는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