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이정현, "시나리오만 좋다면 저예산 영화도 OK"(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배우 이정현이 저예산 영화에 대한 출연 의지를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정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정현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돈은 중요하지 않았다.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었을 뿐"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석희 앵커가 "다시 저예산 영화에 출연할 의사가 있냐"라고 묻자, 이정현은 "저예산 영화라도 시나리오가 좋다면 무조건 출연할 생각이다. 또 저예산 영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상업 영화도 병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저예산 독립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여자의 파란만장한 인생 역경을 그린 코믹 잔혹극이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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