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주택대출 한도 축소 등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구입자금 및 최저 이자율 대환
美 금리가 곧 인상될것이라는 가능성이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택 및 아파트 담보대출금리 연체율 상승에 대비한 금융사들이 가산금리를 높이고 있다. 결국 내 집 마련을 위해 매매계약서를 작성한 수요자들과 추가적인 이자율 하락을 기대한 채무자들의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

대외적인 변수가 부상하는 가운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구별 빚도 심각한 상황이다. 여기에는 금융당국의 규제완화 및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이자율 절감이 큰 영향을 끼쳤다.

현재 시중은행 및 보험사 한도는 2014년 7월에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70% 수준으로 상향되었고, 올해 부동산 경기 부양을 위해 연장되었다. 과연 가구별 빚이 심각한 상황에서, LTV 완화가 2016년에도 재 연장될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초 LTV 범위는 KB 부동산 시세(감정가) 대비 50~60% 이내였지만, 2014년 8월 1일부터 일시적으로 70% 한도로 높였다. 여기에 한국은행 통화의원회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4차례에 걸쳐 전격적으로 단행하면서 금융사 이자율도 급락하기 시작했다.

결국 경제 상황이 녹녹치 않은 상황에서 부채가 급증하는 원인이 되었다. 특히 지금처럼 임금대비 빚이 과도한 상황에서 금리는 상승하는데, LTV 10% 추가 완화 조치가 종료된다면 또다른 부작용이 발생할수도 있다. 실제로 매매잔금을 제외한 생활비 목적의 자금용도가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미 주요 시중은행들이 다양한 이유를 들어 MCI(모기지신용보험) 적용하지 않고 있다. 이에 각 권역별 소액임차 부분이 차감되어 한도가 축소된 상황이다.

금융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의 자산구조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저렴한 이자율로 보금자리 마련을 하거나, 저금리대환을 통해 지출을 절감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www.hk-bank.co.kr / 1600-2599)에 따르면 “최대 LTV 조건을 적극 활용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상품을 대환하면, 매월 불입하는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도 있다.”라고 귀띔했다.
LTV 주택대출 한도 축소 등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구입자금 및 최저 이자율 대환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상품분석팀장은 “만약 대외적인 변수로 기준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한다면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에 높은 이자율을 부담하고 있다면 저금리 최대한도 대환 등을 서둘러야 하며, 안정적인 고정금리 상품으로 기준금리 인상 등의 위험성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일한 은행이라도 부수적인 거래 항목에 따라서 지점별 금리와 조건이 다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바쁜 현대인들이 모든 지점별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오랜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유용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