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무한도전' 불만제로 특집이 공개된다.

5일 MBC '무한도전' 측은 “이날 방송될 <무한도전>에서는 제작진이 ‘불만제로’ 특집을 통해 멤버들의 불만을 들어본다”는 소식을 밝혔다.

앞서 ‘무도 드림’을 통해 다양한 촬영장을 방문했던 '무한도전' 멤버들이 타 프로그램과 촬영장을 비교하며 불만스런 목소리를 낸 상태다.

'무한도전' 유재석은 “<신비한TV 서프라이즈> 팀은 칭찬을 잘 해준다”, 하하는 “영화팀은 촬영장에 음식을 세팅해 놨다” 등 타 프로그램 제작진들에 대해 극찬을 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들은 ‘불만제로’ 특집을 준비해 설문지를 통해 멤버들의 불만 사항을 받았다. 멤버들이 원하는 촬영장 분위기와 제작진에게 서운했던 점 등의 질문에 멤버들은 막힘없이 써내려갔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꿈꾸는 촬영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멤버들이 요구한 것들을 준비해두는가 하면, 사기 진작을 위해 물량 총공세를 펼쳤다. 촬영장에 도착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180도 달라진 촬영장과 제작진들의 행동에 어리둥절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든 촬영장 모습은 오늘(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