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성희롱 포스터
경리. SNL코리아 캡처
경리. SNL코리아 캡처
경리, 'SNL' 출연

경리가 방송에서 최근 소송 취하와 관련해 언급했다.

경리는 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 출연해 논란이 됐던 모 대한의 축제 포스터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경리는 "원래 처발만을 원한 것은 아니었다"며 "사과도 했으니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경리는 자신의 화보가 모 대학 축제 주점 홍보용 포스터로 활용대 곤욕을 치렀다.

해당 대학 학생들이 경리의 사진만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성희롱으로 비칠 수 있는 문구를 메뉴명으로 새겨넣으면서 문제가 된 것.

이에 경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해당 학생을 즉각 고소했으나, 결국 사과문 게재 후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경리, 관대돌", "경리, 속으로 끙끙 앓았을 텐데", "경리, 대단하지만 난 못 그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