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前 소속사 "신은경 떠난 것만으로도 행복"…무슨 일?
신은경.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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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전 소속사 인터뷰

신은경의 전 소속사 측이 신은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일 KBS2 '연예가 중계'는 최근 육아 문제로 논란이 된 신은경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신은경의 전 소속사 관계자를 만났다.

신은경은 지난달 23일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명예와 신용을 훼손했다는 혐의로 형사 고소를 당한 바 있다.

신은경의 전 소속사 대표는 신은경과 전속계약 체결 당시 신은경에게 사채 빚을 포함한 10억 원에 가까운 채무가 있었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을 맺고 지원해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전 소속사의 주장에 따르면 "신은경은 계약 만료 이후부터 다수의 방송 관계자들에게 대표가 자신의 출연료를 떼먹고 다녔다고 말하고 다녔다"는 것.

신은경의 전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연예가 중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은경의 사과가 우선"이라며 "신은경이 우리 회사를 떠난 것만으로 행복했다"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은경은 수일 중으로 피소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