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유승호-박철민의 5번째 호흡...남다른 케미 `화제`(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영화 `조선마술사`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로 돌아온 배우 유승호가 박철민과 최강 콤비를 선보인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선마술사` 유승호와 박철민은 과거 영화 `4교시 추리 영역`에서 처음 만난 후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까지 어느덧 5개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앞서 유승호와 박철민은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 살인사건의 목격자이자 용의자가 된 학생과 학생주임 선생님 역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는 반항심 강한 아기 오리와 수다쟁이 야생 수달 역으로 더빙을 함께 했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는 비밀 조직의 일원으로 만났고, 최근 방영을 시작한 `상상고양이`에서는 웹툰 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과 종현이 일하는 서점의 주임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조선마술사`에서 유승호와 박철민은 각각 조선 최고의 마술사와 그 옆을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로 다시 만나 오랜 내공이 빛나는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일명 ‘환희단’이라 불리는 공연팀의 최고 스타와 매니저 격의 관계로 서로의 그림자처럼 붙어 다니며 투닥거리지만 그 속에서 깊은 애정이 묻어나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삼촌과 조카처럼 느껴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 아름다운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 속에 강렬한 여운을 전하는 김대승 감독의 신작이다. 유승호, 박철민을 비롯해 고아라, 곽도원, 조윤희, 이경영, 조달환 등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12월 30일 개봉.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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