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기업, 위기탈출 묘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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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기업, 위기탈출 묘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경영!](https://img.hankyung.com/photo/201512/AA.10961504.1.jpg)
◆“업무 몰입도 높여주는 아이디어 경영”
![[2015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기업, 위기탈출 묘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경영!](https://img.hankyung.com/photo/201512/01.10964096.1.jpg)
![[2015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기업, 위기탈출 묘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경영!](https://img.hankyung.com/photo/201512/AA.10959045.1.jpg)
![[2015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기업, 위기탈출 묘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 경영!](https://img.hankyung.com/photo/201512/01.10964095.1.jpg)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해당 회사가 공적서를 제출하면 전문가 심사가 이뤄진다. 심사진은 경영학 산업공학 전공 교수, 관련 연구기관 전문연구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서류와 현장 검증을 거쳐 최종 평가서를 만들고 심사위원회가 최종 결정한다. 평가 항목은 크게 네 개로 나뉜다. 아이디어 경영에 대한 △회사의 방침과 전략 △운영 시스템 △조직원 참여도와 참여 환경 △활동 실적 등이다.
◆아이디어 경영의 다섯 가지 성공 비법
협회는 올해 한국아이디어경영대상 수상자들을 분석한 결과 다섯 가지 시사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는 CEO의 지속적인 관심과 솔선수범이었다. 조 사장은 지난해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회사의 현안에 대한 해법을 집중으로 모색하는 테마제안제도를 시행했다. 두 번째는 소통문화의 확산이다. SPC그룹은 2013년부터 ‘지식소통마을’이라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활로를 열어두고 있다. 교육도 중요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현장혁신을 기치로 삼고 현장혁신 담당자 교육에 매진했다.
또한 혁신 전문가 초빙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각종 혁신기법과 문제해결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범한 진리도 확인됐다. 한양정밀은 세이프티맵(안전지도) 제도를 마련했다. 작업장 안에 위험요소를 지도에 등록해 누구나 쉽게 위험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해결할 수 있는 위험들은 곧바로 제거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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