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가 전기차 사업 성장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5분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3.23%(400원) 올라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상아프론테크가 전기차를 성장 동력으로 확보해 투자매력이 높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한병화 연구원은 "중국 시안에 전기차 부품 공장을 신설하며 삼성SDI에 관련 제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며 "전기차 부품 매출액이 올해 156억원에서 내년 250억원까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