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나인은 계열회사인 파버나인 싱가포르 법인 주식 550만주를 63억6240만원에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1.71%에 해당한다.

주식 취득 후 파버나인 지분율은 100%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B2C 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마케팅 전초 기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 기반을 확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