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다산기술상] 실사구시 정신으로 혁신적 R&D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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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이윤우 서울대 교수
이윤우 서울대 교수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실천한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발굴하는 ‘다산기술상’이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최창현 한화토탈연구소장(부사장)이 차지했다. 기술상에는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김성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윤덕칠 서강이엔씨 대표가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최 부사장은 2008년부터 한화토탈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국내 최초로 고성능의 폴리프로필렌 촉매를 개발한 데 이어 차세대 친환경 촉매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술상을 받은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는 지난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BEMS 등 자체 보유한 100개 이상의 핵심기술과 지식재산권 58개를 활용해 그린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 실증과정을 거쳐 신뢰도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공헌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추적 및 비추적 방식의 무안경 3차원(3D)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 윤 대표는 전선이나 케이블이 필요 없는 LED(발광다이오드) 일체형 조명기구를 개발하는 등 전기내선공사에서 신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상을 받은 최 부사장은 2008년부터 한화토탈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국내 최초로 고성능의 폴리프로필렌 촉매를 개발한 데 이어 차세대 친환경 촉매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술상을 받은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는 지난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BEMS 등 자체 보유한 100개 이상의 핵심기술과 지식재산권 58개를 활용해 그린 스마트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 실증과정을 거쳐 신뢰도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공헌했다. 김 책임연구원은 추적 및 비추적 방식의 무안경 3차원(3D)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 윤 대표는 전선이나 케이블이 필요 없는 LED(발광다이오드) 일체형 조명기구를 개발하는 등 전기내선공사에서 신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