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에서 생산된 자동차 수.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5대 완성차업체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감소한 39만5004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 등으로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했지만, 수출은 3.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