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J는 2012년 CJ오쇼핑과 태국 엔터테인먼트 그룹 'GMM그래미'가 합작해 설립했고 현재 태국 전역에 홈쇼핑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GCJ는 엔터테인먼트와 홈쇼핑을 결합한 한국형 홈쇼핑 방송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중소기업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GCJ의 한국 중소기업 상품 매출은 2013년 129억원, 2014년 115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130억원을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GCJ의 운영을 맡고 있는 성낙제 법인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태국 시장에서 한국형 홈쇼핑을 통해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를 더욱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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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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