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 백경석 PD, 악기의 본질과 음악·예술에 대한 통찰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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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 / 방송영상산업발전
백경석 PD가 지난해 9월 방영한 EBS 다큐프라임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백 PD는 10여년간 음악에 대해 집요하게 탐구하며 예술론을 대중화하고 다큐멘터리의 어법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4년 콘서트홀 음악 프로그램인 ‘EBS 스페이스 공감’ 개관부터 7년간 프로그램 제작을 주도하며 공연 1500여회를 열었다.
‘헬로루키’ ‘음악의 비밀’ ‘우리가 그들을 거장이라 부르는 이유’ 등 음악 프로그램을 기획해 새로운 대중음악 담론의 장을 열었다.
백 PD는 2011년부터 4년간 다큐멘터리 시리즈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제작했다. ‘예술로서의 음악, 소리로서의 음악, 체험으로서의 음악’을 주제로 했다.
대중의 일상적인 음악듣기를 되돌아보게 했으며, 독창적인 화법과 영상미로 방송영상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악기의 본질과 음악, 예술에 대한 통찰을 다뤘다. 개성과 형식미가 돋보이는 영상으로 주제를 완성해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백 PD는 10여년간 음악에 대해 집요하게 탐구하며 예술론을 대중화하고 다큐멘터리의 어법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4년 콘서트홀 음악 프로그램인 ‘EBS 스페이스 공감’ 개관부터 7년간 프로그램 제작을 주도하며 공연 1500여회를 열었다.
‘헬로루키’ ‘음악의 비밀’ ‘우리가 그들을 거장이라 부르는 이유’ 등 음악 프로그램을 기획해 새로운 대중음악 담론의 장을 열었다.
백 PD는 2011년부터 4년간 다큐멘터리 시리즈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제작했다. ‘예술로서의 음악, 소리로서의 음악, 체험으로서의 음악’을 주제로 했다.
대중의 일상적인 음악듣기를 되돌아보게 했으며, 독창적인 화법과 영상미로 방송영상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악기의 본질과 음악, 예술에 대한 통찰을 다뤘다. 개성과 형식미가 돋보이는 영상으로 주제를 완성해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