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 고도일병원, 비수술 요법으로 척추치료 선도하는 '명품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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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통증 대상
![[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 고도일병원, 비수술 요법으로 척추치료 선도하는 '명품병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512/AA.10962708.1.jpg)
![[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 고도일병원, 비수술 요법으로 척추치료 선도하는 '명품병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512/AA.10962723.1.jpg)
최근에는 비수술 요법으로도 디스크 치료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보편화되고 있다. 고도일병원은 비수술 척추 치료가 생소하던 2000년대 초반부터 꾸준히 비수술 요법으로 척추 질환을 치료했다. 그 결과 대표적 비수술척추치료법인 신경성형술은 아시아 내 병원 중 독보적인 시술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고도일병원의 대표적 비수술 척추치료법은 ‘경막외신경성형술’이다. 주삿바늘이 달린 지름 1㎜의 특수 카테터(가는 관)를 병변에 넣어 유착방지효소제와 항염증제를 주입하는 시술이다.
부분마취, 무출혈, 최소절개, 20분 내외의 짧은 시술시간, 빠른 회복이 장점이다. ‘풍선확장술’로 잘 알려진 ‘경막외 유착박리술’도 병원이 자랑하는 대표 치료법이다. 척추관 협착 부위에 풍선을 넣어 협착 부위를 넓히는 방식이다. 고령,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등의 질환이 있는 환자도 시술받을 수 있다.
척추 쪽 인대를 강하게 하는 강화주사클리닉, 척추관절을 교정해 통증을 줄이고 체형을 잡는 도수운동클리닉, 만성피로 환자를 위한 만성피로치료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 및 의료 활동이 해외에도 알려져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등을 포함해 20여개국의 척추 질환자가 병원을 찾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