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 기술로 우뚝 선 의료, 나라경제 간판산업으로 자리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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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 이무열 심사위원장(중앙대 의과대학 교수)
미국인은 국기인 성조기를 그들의 의상에 사용할 정도로 사랑합니다. 최근 한국인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가 이름 코리아를 합성어로 사용하는 것을 무척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메디컬코리아대상’ 또한 그 이름만으로도 자랑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은 이 때문일까요.
올해는 정말로 의료계 자체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매우 힘든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듣던 동요 ‘꽃동네 새동네’의 한 구절인 ‘비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듯이’라는 말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 자랑스러운 의료계 수상자들이 있기에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행복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수년 전 국내 최고의 사립대에서 또 다른 국내 최고의 사립대 총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주면서 ‘학위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는 아주 인상적인 표현을 썼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번 심사 과정부터 올해의 대상 및 수상자에게는 수상의 영광을 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는 표현을 감히 사용하고 싶습니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현대의학의 중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면서 연세대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온 치과대학 치과병원이 올해 대상을 받았습니다. 적극적인 치과 분야 수술 기술 및 능력의 발전은 국내를 넘어 세계 일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수병원 부문 대상을 받은 365mc는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해 의료 분야도 이름만으로 느낌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성장하는 365mc가 되리라 믿습니다.
민족기업 유한양행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선진 제약국들로부터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인 한미약품의 수상 또한 큰 박수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이 외에 올 한 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아름다운 꽃과 풍성한 열매를 맺으신 제약 부문, 종합병원 부문, 우수병원 부문의 수상자들에게 영광의 박수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연꽃은 더러운 물에서 아름답게 피어나 그 물의 더러움을 가려주는 것은 물론 그 물 또한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올 한 해 이런 연꽃과 같은 결실을 이룬 모든 수상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의료는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라 산업의 한축으로서 미래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책임을 지녀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선진 의료기술 및 제약기술의 발전을 통해 바이오기술(BT) 또는 보건의료기술(HT)을 미래의 국가 먹거리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이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일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메디컬코리아대상을 위해 매년 수고하는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TV, 한경닷컴의 모든 관계자 분과 후원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올해는 정말로 의료계 자체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매우 힘든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듣던 동요 ‘꽃동네 새동네’의 한 구절인 ‘비바람이 불어도 꽃은 피듯이’라는 말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아름다운 꽃을 피워낸 자랑스러운 의료계 수상자들이 있기에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행복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수년 전 국내 최고의 사립대에서 또 다른 국내 최고의 사립대 총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주면서 ‘학위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는 아주 인상적인 표현을 썼던 것이 기억납니다. 이번 심사 과정부터 올해의 대상 및 수상자에게는 수상의 영광을 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는 표현을 감히 사용하고 싶습니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현대의학의 중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면서 연세대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온 치과대학 치과병원이 올해 대상을 받았습니다. 적극적인 치과 분야 수술 기술 및 능력의 발전은 국내를 넘어 세계 일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수병원 부문 대상을 받은 365mc는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해 의료 분야도 이름만으로 느낌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로 성장하는 365mc가 되리라 믿습니다.
민족기업 유한양행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선진 제약국들로부터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인 한미약품의 수상 또한 큰 박수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이 외에 올 한 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아름다운 꽃과 풍성한 열매를 맺으신 제약 부문, 종합병원 부문, 우수병원 부문의 수상자들에게 영광의 박수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연꽃은 더러운 물에서 아름답게 피어나 그 물의 더러움을 가려주는 것은 물론 그 물 또한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올 한 해 이런 연꽃과 같은 결실을 이룬 모든 수상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의료는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라 산업의 한축으로서 미래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책임을 지녀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선진 의료기술 및 제약기술의 발전을 통해 바이오기술(BT) 또는 보건의료기술(HT)을 미래의 국가 먹거리로 발전시키는 데 앞장설 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시간이 메디컬코리아대상 시상식일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메디컬코리아대상을 위해 매년 수고하는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TV, 한경닷컴의 모든 관계자 분과 후원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