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 린클리닉, 비만·항노화 '셀룰라이트' 치료 집중…유럽서도 주목
린클리닉(대표원장 김세현·사진)은 2007년 설립된 비수술 전문 뷰티·항노화 클리닉이다. 일반적인 미용 시술을 넘어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국내 비만치료 및 항노화 시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 린클리닉, 비만·항노화 '셀룰라이트' 치료 집중…유럽서도 주목
린클리닉은 비만 및 항노화 치료에 있어 난제로 손꼽히던 ‘셀룰라이트’ 치료 분야에 일찌감치 집중했다. 그 결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유럽항노화학회(AMEC) 비수술적 비만치료 최고 임상사례 선정, 세계 최외충격파 학회 강연, 세계 유수 의료장비제조사의 키닥터(관련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은 자문의사) 선정 등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았다. 셀룰라이트를 지방의 문제가 아니라 병들고 노화된 ‘제3의 살’로 인식하고 그에 최적화된 시술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린클리닉의 마네킹필 프로그램은 심부열 고주파와 체외 충격파가 접목된 셀룰라이트 치료법이다. 수술 없이 원하는 부위의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제거해 날씬한 몸매를 완성하는 시술이다. 심부열 고주파 치료 단계는 피하지방층의 지방 세포를 파괴해 지방이 많은 부위의 사이즈를 줄인다.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엘라스틴 등 탄력 섬유의 재생을 자극·촉진해 피부를 리프팅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급격하게 살을 빼면 피부가 늘어지는데 이 시술을 통해 탄력있는 몸매를 가꿀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체외 충격파 치료 단계에서는 셀룰라이트의 원인이 되는 피하지방층의 염증을 치료하고 림프 및 혈류의 순환을 개선한다. 부종과 셀룰라이트를 근원적으로 치료한다는 설명이다.

린클리닉은 환자별로 맞춤형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환자에게 맞춘 최고의 의료진과 진료 시간 및 최상의 치료 공간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세현 린클리닉 대표원장은 “차별화된 시술법과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가장 자연스럽고 몸에 부담이나 부작용이 적은 시술법을 고집하는 것이 린클리닉의 철학”이라며 “환자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철학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