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 아이디병원, 양악수술 후 '위·아래턱 묶지 않는 시술' 유일하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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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대상
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사진)은 2004년 대학병원에서만 가능했던 양악수술을 개원가에서 본격 시행하며 얼굴 성형 분야에 특화된 전문 병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노타이 양악수술, 선수술, 티(T)절골술 등 환자의 불편과 부담을 줄인 획기적인 신기술을 개발해 국내외에서 인정하는 얼굴뼈 성형 병원으로 자리잡았다.
‘노타이 양악수술’은 양악수술 환자들의 최대 불편사항으로 꼽히는 ‘악간고정(양악수술 후 위턱과 아래턱을 단단한 철사나 밴드로 묶어 고정하는 것)’을 없앤 혁신적인 수술기법이다. 현재도 아이디병원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독보적인 수술이다. ‘선수술’도 양악수술 분야에서 아이디병원만의 남다른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수술 방법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기존 양악수술에서 필수인 수술 전 치아 교정 없이 선(先)수술 후 치아교정을 하는 방식이다. 이 수술은 양악수술 전체 치료기간의 절반 정도 걸린다.
아이디병원은 안전한 수술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지난 9월 신축·이전한 아이디병원의 신사옥은 기획 단계부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 30개 병상 이상의 입원실을 갖추고 로비 층을 중심으로 진료, 수술, 병동, 회복, 애프터케어까지 층별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병원검진센터 수준의 ‘전용검사실’부터 3D 컴퓨터단층촬영(CT), 성장판·골밀도 검사 등 총 50여가지 안심 성형 종합검진이 가능한 ‘성형종합검진센터’까지 최첨단 검사시스템을 구축했다. 병원 건물 전체가 화재에 안전한 내화구조로 이뤄져 있다. 또 무(無)정전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전력비상 시나 정전 시에도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다. 무균에어샤워시스템, 멸균소독시스템 등 철저한 세균 관리를 통해 감염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최고 사양의 안면전용컴퓨터촬영기, 종합얼굴뼈분석시스템과 성형시뮬레이션 등 안전시설도 강화했다. 박상훈 아이디병원 원장은 “국내 최초의 얼굴뼈 성형 전문병원이라는 비전으로 시작한 만큼 남다른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양악수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의료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을 수 있는 양질의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노타이 양악수술’은 양악수술 환자들의 최대 불편사항으로 꼽히는 ‘악간고정(양악수술 후 위턱과 아래턱을 단단한 철사나 밴드로 묶어 고정하는 것)’을 없앤 혁신적인 수술기법이다. 현재도 아이디병원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독보적인 수술이다. ‘선수술’도 양악수술 분야에서 아이디병원만의 남다른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수술 방법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기존 양악수술에서 필수인 수술 전 치아 교정 없이 선(先)수술 후 치아교정을 하는 방식이다. 이 수술은 양악수술 전체 치료기간의 절반 정도 걸린다.
아이디병원은 안전한 수술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지난 9월 신축·이전한 아이디병원의 신사옥은 기획 단계부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했다. 30개 병상 이상의 입원실을 갖추고 로비 층을 중심으로 진료, 수술, 병동, 회복, 애프터케어까지 층별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병원검진센터 수준의 ‘전용검사실’부터 3D 컴퓨터단층촬영(CT), 성장판·골밀도 검사 등 총 50여가지 안심 성형 종합검진이 가능한 ‘성형종합검진센터’까지 최첨단 검사시스템을 구축했다. 병원 건물 전체가 화재에 안전한 내화구조로 이뤄져 있다. 또 무(無)정전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전력비상 시나 정전 시에도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다. 무균에어샤워시스템, 멸균소독시스템 등 철저한 세균 관리를 통해 감염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최고 사양의 안면전용컴퓨터촬영기, 종합얼굴뼈분석시스템과 성형시뮬레이션 등 안전시설도 강화했다. 박상훈 아이디병원 원장은 “국내 최초의 얼굴뼈 성형 전문병원이라는 비전으로 시작한 만큼 남다른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양악수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의료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을 수 있는 양질의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