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면세점 사업과 배당 매력 부각에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2분 현재 두산은 전날보다 3000원(3.10%) 오른 9만9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두산의 동대문 두산타워 신규 면세점은 내년 상반기 개점 예정"이라며 "과거 유통업 강자이던 두산그룹의 역량을 감안하면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두산이 계획한 주당 4500원의 배당금은 현재 시가배당률이 4.7%로 매력적이라고 봤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