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인사…여성 임원 3명 발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장급 인사이동 없어
"안정 속 성장에 무게"
"안정 속 성장에 무게"
현대백화점그룹은 9일 전무 승진 2명 등 총 42명의 임원 인사를 했다. 승진자는 35명이고, 7명은 자리를 바꿨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여성의 약진이다. 조선경 현대그린푸드 부장과 한섬의 김은정 부장, 김정아 부장 등 3명이 임원(상무보)으로 발탁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여성 임원은 8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났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인사 폭도 작고 이례적으로 사장급 인사이동은 한 명도 없다”며 “불투명한 경영 환경 속에서 안정에 무게중심을 둔 인사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여성의 약진이다. 조선경 현대그린푸드 부장과 한섬의 김은정 부장, 김정아 부장 등 3명이 임원(상무보)으로 발탁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여성 임원은 8명에서 11명으로 늘어났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인사 폭도 작고 이례적으로 사장급 인사이동은 한 명도 없다”며 “불투명한 경영 환경 속에서 안정에 무게중심을 둔 인사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